"베트남-한국 잇는 여행 전문가 되겠습니다" 한림성심대 베트남 유학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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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잇는 여행 전문가 되겠습니다" 한림성심대 베트남 유학생 눈길

22일 한림성심대 졸업한 베트남 유학생 호앙 넙하 씨, 한국여행사 입사 베트남 지사 발령 예정

22일 한림성심대 하계졸업식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받은 베트남 유학생 호앙 넙하 씨가 우형식 총장과 졸업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림성심대 제공)

22일 한림성심대 하계졸업식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받은 베트남 유학생 호앙 넙하 씨가 우형식 총장과 졸업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림성심대 제공)
대학 하계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림성심대 졸업생 중 한국에서 꿈을 이룬 베트남 유학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22일 한림성심대 호텔리조트경영과를 졸업한 호앙 넙하 씨. 3년전 한국에 와 한림성심대 어학 연수 과정을 마친 뒤 호텔리조트경영과에 입학해 여행사 입사의 꿈을 키웠다.

호앙 넙하 씨는 "포기하지 않고 2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결과 베트남-한국 여행 전문가라는 꿈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졸업을 앞두고 국내 여행사 입사 시험에 합격한 호앙 넙하 씨는 조만간 베트남 지사로 발령 받아 베트남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언어 소통과 공부가 어려워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2년전 입학식 때 총장님이 '중간에 그만두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된다'고 하신 말씀을 되새기며 열심히 공부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꿈을 이뤄 고향에 돌아가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한림성심대 하계졸업식에서는 전문학사과정을 마친 인문사회계열 17명, 자연과학계열 3명, 공학계열 2명, 예체능 계열 졸업생 4명이 학사모를 썼다.

우형식 한림성심대 총장은 학생들의 졸업 소감을 경청한 뒤 "졸업 이후에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멈추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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