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원도당 "강원FC 대표 비리, 최문순 지사 공동 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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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원도당 "강원FC 대표 비리, 최문순 지사 공동 정범"

강원FC 구단주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강원도 제공)

강원FC 구단주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강원도 제공)
강원FC 조태룡 대표의 경영 비리와 관련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책임을 성토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0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성명을 통해 "강원FC는 300만 도민의 힘으로 만든 구단이지만 도민의 자존심은 구단주인 최문순 도지사의 무능과 조태룡 대표이사의 부패행각으로 무참히 짓밟혔다"고 지적했다.

최 지사의 미온적인 후속조치도 비판했다. "특별검사를 통해 비리가 확인된 조태룡의 파면을 요구해도 시원치 않을 텐데 자진사퇴를 권고하는 분위기"라며 "구단 대표 임기 3년 중 2년 반이 다 지난 시점에서 발견된 비리의 심각성 치고는 도의 후속조치가 매우 석연치 않다"고 주장했다.

"강원FC 대표는 구단 운영의 주요 사안을 구단주인 도지사에게 보고하게 돼있지만 구단주인 최문순 도지사가 이를 보고 받고도 묵인했다면 직무유기에 해당할 것이며 이를 알고도 밝히지 않았다면 고의 은폐에 해당한다. 구단주인 최문순 도지사와 조태룡 대표이사는 사실상 공동정범인 셈"이라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조 대표는 당장 사퇴하고 도민에게 사죄하라"며 "최문순 도지사와 강원도는 강원FC사태에 수박 겉핥기식 감사와 일회성 보고로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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