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軍'과 함께 학교담장 교육환경개선 추진

“군과 함께하는 디자인 원주”

원주시의 군 장병과 학생, 학보모 등이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한마당 행사”가 오는 10일 10시 북원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원주시는 “군과 함께하는 디자인 원주 협약”에 의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담장 벽화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벽화그리기 한마당 행사를 갖기로 했다.

학교담장 벽화사업은 노후 상태가 심한 학교 담장에 지역에 소재한 군부대의 협조 속에 미술전공 군 장병으로 하여금 봉사와 재능을 기부하고, 원주시는 교육환경 디자인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시책사업이다.

지난 5월 시작한 금년도 벽화사업은 원주초등학교를 이미 마쳤고, 북원초등학교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등, 지난 7년여 동안 총 21개 학교에 대한 담장 벽화를 완성하여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교육환경 및 도시미관 조성에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36보병사단과 함께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북원초등학교 담장 114m 구간을 학생들의 공모 작품인 학교생활 모습과 동물, 자연풍경을 소재로 군 장병, 학생, 학부모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벽화를 그리는 행사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벽화 한마당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애교심을 북돋우고, 군 장병들에게는 재능 기부를 실천함은 물론, 원주시로서도 도시 미관 개선의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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