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강원도당 '강원FC 이사회에 조태룡 대표 강경조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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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강원도당 '강원FC 이사회에 조태룡 대표 강경조치 촉구'

"사의 수용시 퇴직금까지 챙겨, 감사원 감사와 법적처분 이뤄져야"

강원FC 구단주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와 조태룡 대표(오른쪽).(사진=강원FC 홈페이지)

강원FC 구단주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와 조태룡 대표(오른쪽).(사진=강원FC 홈페이지)
오는 30일 조태룡 대표의 거취 문제를 다룰 강원FC 이사회에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강경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성명을 통해 "강원FC 조태룡 대표에 대한 비리, 방만 경영, 갑질 행태는 강원도 특별검사 결과 사실로 판명됐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조 대표가 지위를 남용해 구단을 사익 추구로 전락시키고 정치에 관여시켜 축구의 순수성을 훼손한 비위 등을 근거로 2년간 직무정지와 구단에는 벌금 5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한 구단주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주로서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최문순 지사는 조태룡 대표에게 아무런 징계 조치도 취하지 않고 감싸기에 급급했다"며 "강원도가 2년간 도비예산 집행관련 정기검사에서 위법 부당 사실에 지적사항이 단 한 건도 없었다는 것은 봐주기 식 감사를 했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FC구단주다. 강원FC에 투입되는 막대한 지원금은 도민의 혈세다. 강원FC에 대한 소홀한 관리감독은 300만 강원도민, 6만 8천명 주주에 대한 배임행위다. 어물쩍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강원FC 이사회와 구단주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결단을 요구하기도 했다.

"죄를 지었으면 죄 값을 치러야 한다. 강원도가 조 대표에 대해 아무런 제재 없이 사의를 받아들일 경우 퇴직금까지 챙겨 먹게 된다. 강원도민에게 물질적·정신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힌 조태룡 대표가 퇴직금을 먹튀하게 하는 것은 안 된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구단에서 납부한 벌금 5천만 원도 비리를 저지른 조태룡 대표가 직접 납부하게 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조 대표에 대한 감사원의 철저한 감사를 통해 그에 상응하는 법적처분이 이뤄지는지 강원도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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