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이사회, 조태룡 대표 사임 의결

강원도 특별검사에서 경영비리가 확인된 조태룡 강원FC 대표가 결국 사임 처리됐다.

강원FC는 30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앞서 사퇴 의사를 밝힌 조 대표를 공식 사임 처리했다. 이에 따라 공석인 대표직은 강원도 체육회 한원석 사무처장이 후임 인선까지 대행하게 된다.

경영비리 책임을 물어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는 조 대표의 해임을 요구했지만 이사회는 "법적 책임을 물을 경우 소송 등에 따른 후유증이 우려된다며 사임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강원도와 강원FC는 관리감독, 견제 부실로 경영 비리에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이사회 역시 대표,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3인 체제에서 각계 전문가를 포함한 최대 8인 체제로 개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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