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설주의보, 눈길사고·고갯길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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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설주의보, 눈길사고·고갯길 통제

춘천, 양구, 인제, 횡성, 원주, 홍천 평지, 평창 평지, 중·북부 산지,대설주의보 발효

24일 강원 춘천에 첫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제설차량들이 도로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사진=박정민 기자)

24일 강원 춘천에 첫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제설차량들이 도로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사진=박정민 기자)
24일 현재 강원 영서 중·북부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적설량은 화천 10.8cm, 태백 10.0cm, 강릉 대기리 10.0cm 정선 9.5cm, 춘천 9.0cm, 원주 4.3cm 등이다.

현재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춘천, 양구, 인제, 횡성, 원주, 홍천 평지, 평창 평지, 중·북부 산지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강원지역에서는 내린 눈이 얼어붙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눈이 쌓이면서 강원지역에서 눈길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24일 오전 8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297km 지점에서 차량 10여 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눈길에 미끄러진 차들이 뒤엉켜 이 구간 차량 통행이 1시간 정도 정체를 빚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내 일부 고갯길은 통제된 상황이다.

춘천과 화천을 잇는 지방도 407호선 화천 부다리 고개는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강원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서 크고 작은 사고 신고가 계속되고 있어 인력이 부족한 상태다"고 전했다.

강원도는 현재 장비 111대, 인력 123명을 투입해 제설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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