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남은 3년 경제∙문화관광∙공원도시 집중

원창묵 원주시장, 남은 3년 경제∙문화관광∙공원도시 집중

희매촌, 구 종축장, 1군사령부 현안 해결 성과로 꼽아

원창묵 원주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민선 7기 남은 3년의 시정 방향을 제시하면서 ‘수도권 경제도시’를 향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원창묵 시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남은 3년의 임기 동안 ‘수도권 경제도시, 문화관광 제일도시, 걷고싶은 푸른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임기 내에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착공과 서부권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을 국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업, 혁신도시, 남원주 역세권개발 등 대형 개발 사업들을 완성시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도록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시책으로는 원주천댐 주변과 중앙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관광개발을 추진하고 간현관광지 종합개발사업을 임기 내 마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원주굽이길과 치악산 둘레길를 2020년까지,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을 2022년까지 완료해 걷고 싶은 푸른 공원도시를 완성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는 부론산단의 국가산업단지후보지 선정, 희매촌 문제 해결, 1군사령부 부지 환원, 종축장 부지 복합문화시설 강원도 사업으로 추진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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