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춘천중앙교회(담임목사 심성수)가 지난 29일 9월 사랑의 주일을 맞아 동부연회 은퇴여교역자 주택건축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 안식관 건축비용으로 각각 1200만원을 전달했다.
평생을 헌신한 은퇴 여교역자들의 안식처가 될 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 안식관과 동부연회 은퇴여교역자 주택은 서울특별시 정릉과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백달리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춘천중앙교회 심성수 담임목사는 이번 전달식에서 '교회가 섬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드리며 안락한 삶을 버리고 복음을 위해 평생을 바친 여교역자들의 은퇴 후 보금자리가 잘 마련될 때까지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으로 온 교우와 함께 동역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중앙교회는 지난 2014년 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주일을 지켜오며 성도들의 헌금을 강원CBS 사옥건축, 네팔 지진돕기 성금, 지역 교회 건축헌금등 다양한 사역에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