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신천지 관련 유증상자 280명으로 늘어(종합)

강원지역 신천지 관련 유증상자 280명으로 늘어(종합)

- 교육생 포함 2600여명 확인중,
- 강원 전체 확진자는 7명 유지

신천지 집회소(자료사진)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강원도에 전달된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중에 대한 전수조사가 속도를 내면서 유증상자가 280명으로 늘었다.

강원도는 29일 오전 현재 도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만4천103명 가운데 만천498명을 조사한 결과 유증상자는 신도 259명, 교육생 21명 등 모두 280명, 무증상자는 만천218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신천지 신도가운데 371명, 교육생 중 2천234명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중이라고 덧붙였다.

강원지역 신천지 관련 유증상자 280명 가운데 춘천 2명, 원주 1명 등 3명은 이미 코로나19 확진자며 50명은 음성 판정을, 21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지역별 유증상자는 춘천 43명, 원주 157명, 강릉 53명, 동해 16명, 홍천 4명, 고성과 횡성 각각 2명씩 등이다.

강원지역 코로나 19 확진자수는 전날과 같은 7명을 유지했다. (춘천2, 원주1, 강릉1, 속초2, 삼척1)

다만 확진자 접촉자는 삼척과 타지역 이첩이 늘면서 36명 증가한 443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인해 강원지역 코로나 19 의심환자는 모두 2천95명으로 전날보다 214명 늘었으며 367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중이다. (천728명 음성판정)

접촉자 443명과 의사환자 66명에 대해서는 1대1 전담공무원이 지정돼 자가격리되고 있다.

강원지역 대학에 등록한 중국 유학생 천440명 가운데 이날 13명이 입국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399명이 입국했으며 386명은 입국예정, 298명은 입국포기로 파악됐다.

한편 강원도는 대구, 경북지역에 25명의 공중보건의를 추가 지원해 총 지원자는 2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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