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제21대 신임회장에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목사가 취임했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는 22일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 시무)에서 2020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이수형목사를 선출했다.
21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수형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이 가장 위기인 이때 이 자리를 맡겨주신 만큼 귀한 사명을 감당해 나가겠다"며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가 지역사회뿐 아니라 한국교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내 교회들과 협력하고 강기총을 통해 통일 한국의 초석이 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수형 신임회장은 지난 2013년 순복음춘천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했으며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춘천목회자연합회장,춘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강원CBS 부운영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제19ㆍ20대 회장을 역임한 원주중부교회 김미열 목사는 "지난 2년간의 협력을 감사드리며 새로운 회장 아래 더 나은 사명의 공동체를 세워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이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