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찰 휴가철 맞아 '여름 경찰관서' 운영

강원 경찰 휴가철 맞아 '여름 경찰관서' 운영

오는 10일부터 다음달까지 강릉 등 6개 해수욕장서 경찰활동
해수욕장 거리두기 등 방역관리도 주력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지역 해수욕장의 각종 범죄예방과 질서유지 활동을 위한 경찰 활동이 집중된다.

7일 강원지방경찰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3일간 강릉 경포, 망상, 속초, 낙산, 삼척, 송지호 등 강원도 주요 해수욕장에 여름경찰관서가 운영된다.

경찰은 여름 경찰관서에 여성청소년, 형사, 교통 등 경찰관 178명을 배치해 피서지 치안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거리두기 지침과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조해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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