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6일 출범한 6기 정의당 강원도당이 조직강화와 함께 2022년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한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23일 6기 첫 운영위원회를 열어 사무처장 및 각 위원회, 사업본부 위원장을 인준한다.
사무처장은 윤민섭 현 사무처장이 재 인준되며 여성위원회 위원장에는 홍주리 현 강원노동인권교육연구회 강사, 학생위원장에는 이상우 전 강원도당 학생위원회 부위원장, 당기위원장에는 김태성 전 강원도당 부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에는 박명숙 전 강원도당 선거관리위원장, 예결산위원장은 정희영 전 강원도당 부위원장이 인준 예정이다.
정치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6411본부 (본부장 강선경) 및 조직강화 본부 (본부장 김희정), 탄소제로 강원 그린뉴딜 사업본부(본부장 하태성)도 설치한다.
5기 정의당 강원도당을 이끌어 온 김용래 전 위원장은 강원도당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며 운영위원회를 통해 6기 도당 조직을 강화해 지방선거 준비도 본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