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교회 'Drive in' 송구영신예배 가져

춘천동부교회 'Drive in' 송구영신예배 가져

코로나19 특별방역강화 차원, 드라이브인 비대면 예배로 전환

최근 코로나19의 연이은 확산으로 춘천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담임)는 지난해 12월 31일 춘천 베어스호텔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Drive in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다.

춘천동부교회가 지난 12월31일 춘천베어스호텔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Drive in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다

 

Drive in 예배는 정부에서 비대면 예배로 분류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장려하고 있는 예배로 성도들이 차량 내에서 드리는 예배다.

김한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도 모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가운데서도 언제나 주님만을 바라보며 겸손히 신앙의 초심을 잃지 않는 2021년 신축년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창립 82주년의 동부교회는 강원도 장로교의 모(母)교회로 ‘디아코니아로 세상을 바꾸는 교회’라는 영구 표어를 내걸고 지역사회를 넘어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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