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재난안전부서 직원, 코로나19 확진

강원도청 재난안전부서 직원, 코로나19 확진

강원도청 전경. 강원도 제공

 

강원도청 재난안전부서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강원도청이 시설 폐쇄 검토에 들어가는 등 행정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4일 강원 춘천에서 273번, 274번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가족관계인 이들은 미열,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 13일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중 한명은 강원도청 재난안전부서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같은 부서 직원 등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CCTV 확인 등을 통해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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