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원권 지지모임 '강원민주평화광장' 출범

이재명 강원권 지지모임 '강원민주평화광장' 출범

강원도의회 의원, 전 현직 지역단체, 학계, 경제계 등 2300여명 참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광장·성공포럼 공동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대선 경쟁에 나선 이재명 경기지사 강원권 지지모임인 '강원민주평화광장'이 출범한다.

강원민주평화광장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춘천 잭슨나인스 호텔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강원민주평화광장에는 김정중, 김준섭, 김혁동, 김형원, 나일주, 박인균, 반태연, 원태경, 조형연, 허소영 강원도의회 의원들과 지역 정치권, 전·현직 지역사회단체 대표, 학계·경제계 인사 등 2300여명이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조정식 국회의원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하고 이재명 지사도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흥우 강원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겸 집행위원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개혁의 위기, 경제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맞닥뜨린 상황으로 이러한 위기를 돌파해 나갈 젊고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다. 2300여 회원들과 함께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더 민주적인 대한민국, 더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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