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강원지역 122명 코로나 19 신규확진

24일 오전 강원지역 122명 코로나 19 신규확진

핵심요약

원주지역 실내체육시설 n차 감염 확산되며 전체 61명 발생
강원도내 주말 이틀 하루 백명 안팎 감염

원주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검사소. 손경식 기자원주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검사소. 손경식 기자원주지역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며 24일 오전에만 강원도내 확진자가 백명이 넘게 추가됐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강원지역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는 원주 61명, 춘천 18명, 동해 12명, 속초 9명, 홍천 6명 등 모두 122명이라고 밝혔다.

원주에서는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20명이 넘게 추가되면서 누적 169명으로 집계됐고 재활병원 관련, 공사현장 관련 n차 감염도 잇따랐다.

이로인해 강원도내 누적 전체 확진자는 1만4668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주말 강원지역에서는 하루 백명 안팎의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도내에서는 원주 33명, 강릉 17명, 춘천 12명, 속초 8명, 철원, 화천 각각 5명, 동해, 고성 각각 4명 등 모두 100이 코로나 19로 확진됐다.

전날에는 춘천 27명, 강릉 14명, 원주 11명 등 89명이 확진판정됐다.

원주에서는 실내체육시설과 병원관련 확진자가 이어졌고 사망자도 한명 추가되며 강원도내 전체 사망자는 모두 11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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