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

춘천시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

핵심요약

3월부터 12월까지 정보 기초 활용 등 4개 분야 14개 과정 교육
교육 신청 13일부터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워봄' 통해 가능

춘천시 제공.춘천시 제공디지털 정보 가속화에 따른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화교육이 추진된다.

강원 춘천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한다. 교육 신청은 13일부터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인 '배워봄'에 접속해 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정보화 기초, 스마트폰, 인터넷, OA(한글·오피스) 활용 4개 분야, 14개 과정이다.

스마트폰 활용 및 유튜브 활용과 같은 선호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주로 편성했다.  또한 직장인, 중장년층 등 일과시간 내 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도 온라인 야간반 과정을 개설했다.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과 연계해 복지관, 도서관 등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및 이동식 교육을 지원한다.

노진숙 춘천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신규 과정 개설, 교육기간 연장 등 시민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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