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부 차관 '춘천 늘봄학교' 점검

오석환 교육부 차관 '춘천 늘봄학교' 점검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지난 26일 3월 신학기 학교 현장의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후평초등학교를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교육부 제공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지난 26일 3월 신학기 학교 현장의 늘봄학교 준비 상황 파악과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후평초등학교를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교육부 제공일주일 후 '늘봄학교' 시행을 앞두고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강원도 춘천 후평초를 찾았다.

지난 26일 오전 오 차관은 후평초를 방문해 늘봄 공간 및 인력 확보 현황, 프로그램 준비 상황, 초과 수요 발생 여부 등 늘봄학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오 차관은 "늘봄학교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이 해소되고 사교육비가 경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교 현장의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강원도내 기간제교사 채용은 진행 중이며 올해 1학기에는 강원도내 초교 84곳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강원도내 늘봄 기간제교사는 65명으로 이는 당초 교육청이 계획한 84명의 77% 수준이다.  강원도교육청은 새학기 시작 전까지 채용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늘봄학교는 원하는 학생에 한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독서와 놀이를 통한 다양한 학습·체험·스포츠 활동 등 무상지원되는 방과후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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