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인·고·양 김도균(민) "강원 접경지 살리는 민생사령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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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인·고·양 김도균(민) "강원 접경지 살리는 민생사령관 될 것"

선택2024 강원CBS·강원영동CBS 총선 특집(제작 강민주 PD, 진행 최진성 아나운서)

[총선특집]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김도균 후보 인터뷰
"40여 년 군 생활,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도덕성과 청렴성 갖춰"
"정전협정 이후 70여 년 규제로 제약 받아, 규제 해소해 설악권 평화관광 메가시티 만들 것"
"설악권, 20여 년 보수 후보 텃밭, 지역 발전 위해 변화와 혁신 후보 지지를"

◇ 최진성> 선택2024 강원CBS 강원영동CBS 총선특집! 강원CBS 강원영동CBS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과 후보자들의 정책 선거를 돕기 위해 강원도 8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과의 집중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도균> 안녕하세요. 속초 인제 고성 양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기호 1번 김도균입니다.
 
◇ 최진성> 자신만의 경쟁력 또 유권자들이 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 김도균> 저는 속초에서 태어나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39년 정도 군생활을 했습니다. 마지막 군생활은 수도방위사령관으로 재직을 했습니다.
 
저의 경쟁력이라고 얘기할 것은 우선 제가 살아온 지난 40여 년의 군 생활은 대한민국과 또 우리 국민들을 바라보면서 그 헌신 봉사했던 그런 시간이었고 그 정신과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을 통해서 도덕성과 청렴성이 갖추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추가적으로 우리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우리 설악권 지역은 남북 간 접경 지역이면서 또 6.25 전쟁의 수복 지구라는 다른 지역과는 틀린 그런 특수한 또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남북 간 접경 지역이 가지는, 이 평화에 대한 문제를 제가 또 평생 고민했던 그런 가치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지역 주민들의 삶과 연계시켜서 저의 역할을 한다면 아마 충분히 지역사회에 다른 사람보다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택2024 강원CBS·강원영동CBS 총선 특집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김도균 후보. 강민주 PD선택2024 강원CBS·강원영동CBS 총선 특집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김도균 후보. 강민주 PD
◇ 최진성> 이어서 드리는 질문은 유권자들을 위한, 또 지역을 위한 주요 공약 함께 의정 계획까지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김도균> 우리 설악군 지역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설악 지역은 1953년 7월 정전 협정 체결 이후에 70년 동안 각종 규제로 사실은 지역 발전의 많은 어려움과 힘든 시기를 거쳤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 설악권 지역 주민들은 군사적 규제를 포함한 이 규제들로 인해서 그 개인의 기본권까지 제약 받는 그런 사실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이런 규제들을 해소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우리 설악권 지역의 다음 세대에게 좀 더 밝은 그런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 기반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첫 번째 공약으로 설악권 평화 관광 메가시티를 육성하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설악군의 4개 시군을 묶어서 경제공동체로서의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설악권 평화관광 메가시티와 관련된 특별법을 발의하고 거기에 따르는 그 조치들을 통해서 설악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지역 발전의 장애가 되어 왔던 군사적 규제를 포함한 각종 규제를 이 해묵은 규제들을 확실히 해결하겠습니다. 그 선두에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또 그 외에도 몇 가지 공약이 있는데 그런 것들 모두 지역 주민들,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생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그런 공약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택2024 강원CBS·강원영동CBS 총선 특집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김도균 후보. 강민주 PD선택2024 강원CBS·강원영동CBS 총선 특집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김도균 후보. 강민주 PD
◇ 최진성> 지금 드리는 질문은 정책 선거를 저희가 또 지향을 하고, 네가티브 선거는 또 지양을 해야 하는 차원에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아마 상대 후보도 많이 분석하고 또 보시고 했을 텐데 상대 후보의 장점을 얘기해 주신다면요?
 
◆ 김도균> 우선 이양수 후보는 재선 의원인데 개인적으로는 지역의 후배입니다. 그렇지만 또 정치적으로는 재선 의원을 한 또 선배 정치인이입니다. 제가 그동안 이렇게 쭉 의정활동하는 것을 지켜보니까, 뭐 현실 정치 감각도 있고 또 순발력도 뛰어나고 또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서 이 언변술도 아주 뛰어난 그런 정치인으로 제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훌륭한 경쟁 상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최진성> 다음 드리는 질문은 당선이 될 경우에는 물론 유권자와 지역구를 위해서 열심히 뛰시겠지만, 또 상임위에서도 활동을 생각을 하실 텐데요. 당선될 경우 염두하고 있는 상임위가 있다면 그 이유와 함께 말씀해 주시죠.
 
◆ 김도균> 우선 제가 국방안보 분야에서 많은 시간의 경험과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국방위원회에서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특히 우리 지역은 남북 간 접경 지역이기 때문에 사실은 그 군사 분야와 관련된 현안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수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해서 지역 주민들이 아파하고 지금도 그 영향을 그대로 온몸으로 지금 받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이 문제들을 우선 해결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또 미래로 나아가는 그런 시간을 만드는 것이 사실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국방위에서 우선 우리 지역의 이 산재한 관행적인 규제들을 해소하는데 하여튼 앞장 서야 되는 그런 시점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또 언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길 정도입니다. 이제는 우리 설악권 지역사회를 그동안 누르고 있던 이런 규제들을 이 해묵은 규제들을 확 해결하는데 하여튼 가장 선두에서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풀겠습니다.
 
◇ 최진성> 유권자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나눠주시면 되겠습니다.
 
◆ 김도균> 최근 정세를 지켜보고 보면, 정치가 사실은 그 국민들을 좀 편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거꾸로 정치가 국민들을 불편하고 지금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가가 국민들을 걱정하고 어루만져줘야 하는데, 지금 국민들이 도리어 국가를 걱정하는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우 안타깝고 그래서는 안 되는 시간들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은 퇴행의 퇴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 국민들이 원하지 않습니다. 이제 더 이상 이런 정치를 방치할 수도 없습니다. 왜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설악권 지난 20여 년 동안 보수 후보들의 텃밭이었습니다. 유명무실한 슬로건만 난무합니다. 지역 발전은 정체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 방치하고 방관할 수 없습니다.
 
우리 설악권 지역의 지금 시간은 새로운 변곡점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비전과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 김도균이 설악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가장 선두에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일하겠습니다. 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민생 사령관이 꼭 되겠습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최진성>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과 후보자들의 정책 선거를 돕기 위해 마련한 선택2024 강원CBS 강원영동CBS 총선 특집!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도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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