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개최하고 있는 원주부부축제가 모범축제상을 수상했다. 원주시 제공 '원주 부부축제'가 모범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원주시는 지난 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도전페스티벌'에서 원주 부부축제가 모범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원주 부부축제'는 지난 22년간 가정의 소중함 및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2년 처음 열린 '원주 부부축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원주부부, 행복가족, 희망부부, 장수부부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올해 부부의 상'을 시상하는 등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