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전경. 강원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는 8일 화천군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도민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화천군, 한국한센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안전문화 부스도 마련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피부질환 진료, 뇌파 측정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동준 강원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에 필요한 다양한 방식의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해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도민의 일상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