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콘텐츠코리아랩, 전국 '우수기관'으로 우뚝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전국 '우수기관'으로 우뚝

핵심요약

2021년도에도 최고등급인 A등급 받아 1억원의 인센티브 확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도 연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5개 지역 콘텐츠코리아랩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찾아가는 콘텐츠 교육 △ 창·제작 지원 콘텐츠의 IP화 전략 △기업 지원을 통한 매출 연계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콘'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전시회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2021년도에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올해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창작공모전 △콘텐츠 제작지원 △강콘스쿨 교육 프로그램 △창업원스톱 지원사업 등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권 119건 등록, 창업·창직 지원 52명, 콘텐츠 교육 283명, 콘텐츠 사업화 71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지식재산권 등록 건수 154%, 사업화 건수 197% 증가한 수치다.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차지한 것은 지역 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강원지역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콘텐츠코리아랩(Content Korea Lab)'은 문화콘텐츠 아이디어의 발굴부터 창작과 창업에 이르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을 뜻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운영하여 현재 강원을 비롯해 경기, 부산, 인천 등 전국 15개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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