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체육 꿈나무 738명, 소년체전 출격… 금 25개 목표"

"강원 체육 꿈나무 738명, 소년체전 출격… 금 25개 목표"

핵심요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정적 훈련 환경과 체계적 지원 통해 학생선수 육성

지난 17일부터 이틀동안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인제초 6학년 김하윤(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학생이 높이뛰기에서 금매달을 획득했디. 강원도교육청 제공지난 17일부터 이틀동안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인제초 6학년 김하윤(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학생이 높이뛰기에서 금매달을 획득했디. 강원도교육청 제공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738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2024년 11월부터 종목별 선발전을 시작으로, 2025년 4월까지 진행된 강원소년체육대회를 통해 32개 종목에서 도대표 선수로 최종 선발됐다.

강원교육청은 올해 금메달 25개를 포함해 총 10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각자의 재능과 소질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왔다.

우선, 동계강화훈련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겨울철에도 훈련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강원소년체육대회를 운영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도대표로 선발된 이후에는 학생 선수 전원에게 개별훈련비를 지원함으로써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우수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겐 해외체험연수 기회를 제공해 동기부여와 자기 계발을 장려했다.

이인범 강원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우리 학생들이 체육 역량을 발휘하고 함께 성장하는 귀중한 무대"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인제초 김하윤(6학년) 학생이 높이뛰기에서 금매달을 획득하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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