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해결" 원주시 현안사업 예산 확보 '행정력 집중'

"지역 현안 해결" 원주시 현안사업 예산 확보 '행정력 집중'

지난 8일 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주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마련해 국정과제 및 민선 8기 주요 시정 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원주시 제공지난 8일 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주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마련해 국정과제 및 민선 8기 주요 시정 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원주시 제공강원 원주시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원주시는 오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어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김문기 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건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문막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친환경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 지원센터 구축,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총 47개 주요 사업을 중점 논의한다. 
 
원주시는 올해 초 구성한 '국도비 확보 추진단' 및 '민간협력지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쟁점을 해결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부의 지역 주도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원주시만의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국회 등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국·도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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