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지난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TV토론회 시작 전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김민석·정청래 후보가 잇달아 강원을 방문하며 표심 공략에 나선다.
가장 먼저 강원을 찾는 김민석 당 대표 후보는 31일 오전 10시30분 강릉문화원에서 '권리당원 초청강연회'를 열고 김중남 강릉시장을 만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지난 28일 당 대표 취임 시 100일 이내 추진할 '3대 원칙 12대 추진 과제'를 발표하며 '3대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주도 성장'의 현실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주 2회 이상 전국 시도당에 상주하며 현장 당무를 처리하는 방안과 '서울-강릉 필승 보선드라마' 전략 수립도 실행 과제에 포함했다.
이어 정청래 후보는 다음달 3일 하루 동안 강원 주요 3개 도시를 잇달아 방문하며 당원 간담회를 진행한다.
정 후보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 강릉문화원, 오후 2시 원주시의회, 오후 5시 춘천 강원대 사회과학대를 차례로 찾아 지역 당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당대표 출마선언문에서 "6.3 지방선거에서 공약한 강릉과 목포를 잇는 강호축 완성 등 지방선거 공약실천단을 만들어 약속을 지키겠다"며 "광역의원, 기초의원, 강원도에서 괄목할 만한 승리를 했다. 당의 평가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반드시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